프로그래밍이라는 영역에 막 던져졌습니다. 불편한 것은 너무 많고, 검색해보면 그 불편함을 해결해준다고 권하는 도구가 너무 많습니다.
괜히 잘못 무언가를 설치하면 돌이킬 수 없거나 나쁜 버릇이 들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듭니다. 비법까진 아니더라도 편하게 프로그래밍에만 집중할 수 있게 길을 제시해줬으면 좋겠습니다.
‘안녕, 세상’부터 외쳐볼 수도 있지만, 여러 툴을 가진 상태로 시작한다면 핵심적인 목적인 코딩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요? 개발을 시작하기 전의 내게 누군가 알려주길 바랬던 도구만 싹싹 긁어서 모았습니다. 사용하신다면, 아마 이 글을 읽는 시간보다 많은 시간을 벌게 되실 겁니다.
아래 내용은 웹 개발자를 위한 도구이며, Mac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. 제가 경험했거나, 사용하고 있는 도구만 담았습니다. 이제 막 개발을 시작한 분들을 대상으로 하지만, 개발에 능숙하신 분이라도 하나 정도는 건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CLI Program
git open
이라고 치면 해당하는 레포지토리를 웹사이트 브라우저에 띄워줍니다. branch를 판 경우에도 branch 경로로 띄워줍니다.(Github, GitLab, BitBucket)Mac Utility
Chrome Extension
VSCODE Extension
Git
DB
새로운 툴을 시도하는 걸 두려워하지 마세요. ‘설치만 하고 나중에 써봐야지.’ 안 됩니다. 설치하셨다면, 단 1분이라도 사용해보세요. 사용하지 않은 도구는 기억에서 잊혀집니다. 최소한 당신의 도구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아야 나중에라도 꺼내들 수 있습니다. 혹시 여기에 언급되진 않았지만, 개발을 이제 막 시작하는 친구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도구가 있다면 코멘트를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.